제주도새마을회(회장 전무수)는 지난달 22일 한화리조트 세미나실에서 남녀지도자 1백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지역 새마을운동이 도민운동으로서의 대전환을 위한 ‘2019 새마을운동 3개년 대전환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의 ‘새마을운동 위기와 대전환’ 강의와, 변영실 비즈니스인재경영원 대표의 ‘리더라면 카멜레온처럼’ 강의 및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제주도새마을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마을운동이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3년동안 ‘인적토대, 물적토대, 사회적토대’를 튼튼히 형성해 시대변화에 맞는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 등 4대 핵심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이외에도 제주도협의회(회장 강창주)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환경시설견학을 다녀왔다. 협의회는 홍콩 환경보호국 폐기물 시설 견학과 유네스코 지정 관광지 및 거리를 대상으로 생활 속에 정착된 질서, 친절, 청결을 체험하고 제주도의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의 조기정착과 종이컵·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등 생명살림운동에 앞장서 나가기로 결의했다. 한편, 제주도부녀회(회장 김정임)는 지난달 28일 도새마을회관에서 읍·면·동 부녀회장과 친정엄마로 결연을 맺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천연염색 체험교실’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