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새마을회(회장 한재득)에서는 18일 11시 대전광역시시청 네거리에서 시회장단 및 새마을운동서구지회(회장 정상수) 남녀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여해 하절기 에너지절약 절전 시범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실시한 에너지절약 캠페인은 올 여름 이상고온 현상에 따른 무더위로 인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전력난 예방을 위하여 “범국민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을 전개하여 전력부족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에너지 절약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실시했다.대전광역시새마을회에서는 현수막, 피켙, 홍보용 부채 등을 활용하여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시청네거리에서 정부청사네거리까지 가두행진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시범캠페인을 실시하고 향후 구별 2회씩 2016년 8월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하절기 에너지 절약 실천 필수항목을 ①에어컨 등 전기냉방기기 대신 선풍기, 부채사용하기 ②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의 플러그 뽑기 ③실내온도는 26℃이상으로 유지 ④사용하지 않는 곳의 조명은 완전히 소등하기 ⑤피크시간대(오후2시~5시) 전기사용 줄이기 ⑥물 절약하기(샤위시간 줄이기, 양치컵 사용 등)로 선정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하절기 동안 에너지 절약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