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정신, 재조명 통해 계승해야존경하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과 내외 귀빈 여러분! 2016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릴 이곳 평창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축하를 드립니다.존경하는 새마을지도자 가족 여러분! 대한민국의 발전은 새마을운동과 함께 해왔습니다. 잘살아 보겠다는 일념으로 농촌에서, 도시에서 온 국민이 ‘근면·자조·협동정신’으로 똘똘 뭉쳐서 힘을 모았습니다.새마을운동이 성공한 것은 국민이 모두 동참하였기 때문입니다.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마을 길을 닦고, 다리를 놓고, 공장을 세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새마을운동은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되었습니다. 이제 새마을운동은 제2, 제3의 도약을 일궈낼 것입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 배려를 실천하는 성숙한 범국민운동의 기수가 될 것입니다. 협업의 시대, 융복합의 시대라고 말하는 지금이야말로, 우리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새롭게 조명하고 또 계승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 강원도는 1988년 서울 올림픽에 이어 30년 만인 2018년 이곳 평창에서 ‘2018 동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서 우리 강원도는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이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을 이끄는 주인공이자 원동력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전 국민 열기 모으는 장 되길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의 성장에 기초가 되었다면 이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국가브랜드를 높이고 국가발전을 견인하여 세계로의 재도약을 이룰 때입니다. 이를 위해 평창은 지금 2018평창동계올림픽 준비에 한창입니다. 각종 올림픽 경기장 건설 및 교통시설 확충, 그리고 문화시민운동을 통한 시민의식 개선까지, 세계로의 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더반에서 올림픽을 유치하였던 감동이 이제 그 결실을 보려 합니다. 이번 대회가 더욱 발전하여 새마을운동을 다양한 계층을 포함하는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해 나가는데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나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전 국민의 열기를 모으는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새마을가족 역량모아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전국 새마을가족 여러분! 강원도새마을회 회장 김근열입니다. ‘2016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하여 주신 17개 시도 새마을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가족 여러분! 해외 37개국에서 오신 귀빈여러분! 2016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강원 10만여 새마을가족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지역인 강원도 평창방문을 열렬히 환영합니다.새마을가족여러분! 1988서울올림픽과 2002월드컵 등 국제적인 행사의 성공 개최의 초석이 되었던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되살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가 다시금 뜨겁게 확산할 수 있도록 동참하여 주시고 동계올림픽이 실질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2백만 새마을가족의 역량을 발휘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