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식 사무총장은 지난 12일 중앙회를 찾은 루페투 실룸바이 알파 데니스(Lupetu Tshilumbayi Alpha Denise) DR콩 고 광산부 차관과 그 일행을 반갑게 맞이 하고, 새마을운동 사업 추진에 관한 면담 을 했다. 루페투 실룸바이 알파 데니스 차관은 현 재 DR콩고가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 이지만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기술전수 및 의식개혁 등 새마을 운동을 통해 자국의 발전을 도모하고 싶다 는 내방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명식 사무총장은 “앞으로 우호적 인 관계는 물론 국가 간 사업추진을 위해 협력과정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민간 차원에서의 사업 확장이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거환경개선, 마을환경개 선 등을 위해 새마을운동이 성공적으로 추 진됐지만, 주민의식 개혁이 무엇보다 중요 하며, 주민 스스로 자신감과 확신을 가져야 한다. DR콩고에서 새마을운동이 추진되면 주변 지역과 국가에 널리 확산될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DR콩고 광산부 차관은 국제협력 차원에 서 한국의 지원이 필요하며, 특히 새마을운 동중앙회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명식 사무총장은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 해서는 국가 간 협력과정이 필수적이며, 특 히 마을주민들과 공무원을 초청해 새마을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