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는 지난달 20일 본관 회의실에서 제3차 성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구촌새마을운동 추진 현황과 앞으로 계획을 보고하고, 시범마을현장 점검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명식 사무총장과 성과관리위원, 행정안전부와 국제국 직원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먼저 2019 지구촌새마을운동시범마을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했다.현재 국가별로 사업 진척도가 다소 떨어지고 있어서, 현장 점검을 실시하기 전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는 적절한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사업 추진 상황을 고려해 현장 점검 일정을 조정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장 점검 시 사용되는 평가표 개선안도 지난해보다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 종료마을에 대한 사후관리필요성도 이번 회의에서 논의됐다.2019년 새마을사업이 종료되는 국가들은예산을 배정할 수 없어 협력관 운용이 어려움에 따라 향후 관계가 단절될 우려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절한 관리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