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戊戌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60년 만에 맞는 ‘황금 개띠’의 해로서 누렁이는 풍년과 다산을 상징해 무술년을 황금 개띠라고 합니다. 해마다 하던 신년계획도 올해는 그 의미가 새롭습니다.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힘을 바쳐 행동하는 봉사자로서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먼저 나눔을 실천하는 한 해를 보내고 싶습니다. 매년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할 때면 늘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1년 뒤의 오늘, 지난 한 해를 뜻깊고 보람찬 한 해로 평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내 고장 가꾸기 봉사활동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아동 교통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아름다운 우리나라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이 원조받던 나라에서 원조해주는 나라로,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의 의식개선에 앞장섰습니다. 의식개선이 뒷받침된 개발은 경제성장에 크게 이바지를 했으며, 이후 선진시민의식 향상에도 이바지하였습니다. 새마을운동은 현재 국내에서는 봉사를 통해 나눔의 멋을 알리고, 해외 개발도상국에는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은 모두가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무술년에는 새마을교통봉사대대원들을 비롯하여 전국의 모든 새마을가정에 ‘황금 개띠’의 기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