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이(61) 대구 달성군 화원읍부녀회장이 달성군민상에 선정됐다. 수상식은 오는 10월 14일 개최되는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임 회장은 2008년부터 4년간 화원읍 설화1리 부녀회장, 2012년부터 현재까지 화원읍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선진시민의식 고취 및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의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으며 지역 주민들의 화합에도 힘썼다. 또한, 꾸준한 불우이웃돕기로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