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지구촌새마을연구회(대표 안희영)는 지난 16일 중앙회를 방문했다.이날 경상북도의원 7명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경북도청 새마을봉사과장, 새마을세계회재단 사무처장 등 18명은 새마을운동세계화에 관한 논의를 가졌다.
이후 정성헌 중앙회장으로부터 새마을운동 현황에 관한 설명을 듣고, 유기농 태양광 발전시설과 새마을 역사관을 견학했다.
안희영 의원은 “한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이 출범 반세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새마을운동이 앞으로 새롭게 나아갈 방향에 관해 함께 논의를 갖고자 한다. 경상북도의회가 현장방문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와 제2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정성헝 중앙회장은 “대한민국이 노력해서 한반도 전체가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 사람생명과 모든 자연생명체가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생명살림을 중심에 놓고 평화나눔과 공경문화운동 등 문명의 대전환운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 새마을운동에 관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