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가 오는 29일 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새마을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경기도, 경기 수원시가 후원한다.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대회는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각급 단체장, 시도·시군구 단체장, 해외지도자, 경기도 기관·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약 5천여 명이 참석한다.이날 우수 새마을지도자 새마을포상과, 비전 영상 상영 및 생명살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또한 대회장 주변에 ‘비전력 적정기술 체험마당’과 ‘추억의 포토마당’을 설치해 운영한다.대회 하루 전날인 28일에는 오후 1시부터 수원월드컵 주경기장에서 전야제가 열린다. 이날 대회장 주변에 참여형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생명이 되살아나다’ 영상 상영과 경기도지사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어 전국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축하하는 ‘열린음악회’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마련했다.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GSLF 2019)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으로, 행정안전부, 외교부, 경기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후원한다. 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간 라마다프라자수원과 중앙연수원에서 개최된다.‘생명의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구촌공동체를 위하여(For Sustainable Global Co mmunity to Overcome Crisis of Lif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는 전 세계 약 50여 개의 새마을운동 협력국과 주요 국제기구가 참여한다. 오는 26일 오전에는 SGL 이사회와 총회가 열리고, 이후 오후부터는 사례공유 워크숍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국가별 생명살림 새마을운동 추진사례를 발표하며, 생명의 위기와 극복방안에 관한 패널발표와 지속 가능한 지구생명을 위한 방안에 관한 논의를 한다.특히, 오는 28일 라마다프라자수원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본 대회에는 해외 주요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교류의 장으로 개도국 장차관, 새마을지도자, 국제기구 관계자, 주한대사·외교관, 새마을 초청연수생·유학생, 개도국 언론인 등 외국인사가 참석한다.국내에서는 정부기관 및 관련기관 관계자, 새마을운동 관련 위원회 위원, 국내 새마을운동조직 관계자, 새마을원로, Y-SMU포럼 회원, 국제개발·새마을운동분야 학계 전문가와 교수가 참여할 예정이다.중앙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명·평화·공경의 지구촌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한 전략 및 대안 등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지난 새마을운동에 대한 성찰과 시대변화 및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을 결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