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님,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님, 각국 대사 및 외교관 여러분, 이해찬 국회의원님, 설훈 국회의원 님, 나소열 정무수석실 비서관님, 귀빈 여러분, 신사숙녀 여러분, 온두라스 정부를 대표해서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 제8회 새마 을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새마을운동은 ‘할 수 있다’는 ‘Can-do 정신’을 실천하여 사회 발전과 국민의 의식변 화를 주도한 성공적인 지역사회개발운동입 니다. 새마을운동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이며, 이를 통해 구성원 간의 상호 협력과 협동정신이 배양되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2015년,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이 방한하였을 때, 양국은 새마을운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현재까지 2개의 마을이 새마을운동 시범마을로 선정되는 등 양국의 상호 협력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새마을운동이 실시 되고 있는 꼬마야 구아주(州)의 미스터리오시(市) 및 아후떼리 께시(市)와 발예주(州)의 샌프 란시스코 데 꼬라이시(市)에 위치한 라구나 1,2 마을은 남녀 노소 주민 모두가 새마을운동에 참여하여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새마을운동의 원리를 실천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작년 6월, 소진광 前 새마을운동중앙회장께서 온두라스를 방문하여 온두라스에 새마을운 동의 본질을 알리셨습니다.
새마을운동은 온두라스에 근본적인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 으킬 것이라고 확신하며, 새마을운동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에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온두라스는 새마을운 동과 함께 미래세대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계속 발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