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는 연내 50여 개 대학과 상호협력을 다짐하고 대학생들의 새마을운동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23일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 욱)를 시작으로 9월 10일까지 총 18개 대학 과 업무협약을 맺은 중앙회는 현재 30여 개 대학과 새마을동아리 출범을 위한 협약을 준 비하고 있다. 지난 새마을운동신문 제558호 (1면)에 소개한 한밭대, 동아대, 신성대, 카 이스트, 한남대, 제주대, 배재대, 울산대 이 후 추진된 업무협약은 다음과 같다. 지난달 13일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와의 업무협약이 중앙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철성 총장과 오도창 산학협력부총장을 비롯 해 이경용 충남도회장, 이은세 충남 논산시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시 대변화에 발맞춘 혁신적인 새마을운동으로 의 변화에 인식을 같이 하고 적극적인 협력 을 약속했다. 세종시에 소재한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 와 지난 1일 서면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지난 2일에는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와 경 북대 제1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이 있었 다. 이날 홍원화 총장은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고, 모든 국민이 함께 성장하며, 지구환경까지 생각하는 활동을 추 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에는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와 죽전캠퍼스 총장실에서 교류협력을 맺었다. 양 기관장과 송재필 경기도회장, 안순철 단 국대 대외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된 이번 협약은 지역개발과 인재양성을 토 대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개하는 첫 단추가 됐다. 또한 지난 9일에는 부산에서 동서대(총장 장제국), 경남정보대(총장 추만석)와 탄소중 립 실현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 각 체결했다. 같은 날 청주대학교(총장 차천 수)와도 지역 혁신성장 공동사업 개발 등의 상호협력을 서면으로 맺었다. 청주대는 이를 계기로 대학생의 탄소중립 실천, 공동체 의 식 함양, 동아리 연합회를 통한 전국적 교류, 해외 봉사활동 참여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는 계획이다. 지난 10일에는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와 의 서면 업무협약에 이어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와의 업무 협약이 잇달아 추진됐다. 중앙회는 협약을 통해 청년세대와 적극적 인 소통은 물론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발맞 춘 대학 발전과 혁신적 새마을운동의 변화 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생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동아리 연합회를 통한 전국적 교류 와 해외 봉사활동 참여 등 다양한 경험이 가 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