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부녀회(회장 김옥순)는 지난 3일 도청 동락관 에서 지도자 등 9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새마을여 인상 시상식 및 2018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새마을여인상 대상은 강외자 청송군 파천면부녀회장이 수상했다. 강 회장은 지난 14년간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고장 가꾸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왔다.
또한, 태국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감피오 청송군 부남면 양숙1리부녀회장은 새마을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공을 인정받아 다문화가족상을 받았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부녀새마을운동에 헌신할 수 있도록 깊은 배려심으로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남편에게 수여하는 외조상도 23명이 수상하는 등 총 6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