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해 12월 29일 코로나19로 인해 ‘2020 마을공동체 활동 뽐내기 대회’를 비대면으로 추진했다. 평가위원은 연수원 제4강의실에서, 발표자와 해당 시도 담당자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에 참여했다.
대회는 개회, 추진경과 안내, 사례발표Ⅰ, 사례발표Ⅱ, 심사평 순으로 진행됐다.
2020 우수 마을공동체 뽐내기 대회는 총 2백19 시군구, 1천77개 마을이 접수,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4개 마을이 발표에 참여했다. 이날 발표한 마을은 울산 북구 농소2동 냉천마을, 경기 용인시 동백2동 동백꽃열정마을, 전북 익산시 금마면 황각마을, 경남 통영시 용남면 청구아파트,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경기 수원시 지동 못골마을, 충남 공주시 의당면 유계리마을, 서울 마포구 성산1동 눈꽃마을, 부산 동래구 사직1동, 세종 부강면, 강원 횡성군 공근면, 충북 음성군 맹동면, 전남 완도군 신지면 신지마을, 제주 제주시 삼양동이다. 대회 심사 결과 발표와 시상은 마을공동체 현장 점검 후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