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새마을회(회장 방광설)는 지난달 26일 서운체육공원에서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유정복 시장과 방광설 회장을 비롯한 남녀지도자 4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 3R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난 10개월간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 신발, 가방, 캔 등을 집중적으로 수집해 약 80톤의 재활용품을 판매했다. 한편, 방광설 회장은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은 각 구군별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