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는 생명살림국민운동 추진을 위한 실무운동가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살림운동가 1만 명 양성교육을 위한 ‘현장교육단’ 교육을 지난 7~8일과 10~1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중앙회장 특강, ‘5백만 국민과 함께하기’, ‘생명살림국민운동 모금’ 강의, 권역별 교육계획 토의 및 강의안 작성, 발표로 진행됐다. 현장교육단 1차 교육에서 정성헌 중앙회장은 ‘생명살림운동가의 역할과 임무’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 정 회장은 “인생이나 운동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시중(時中)이다. 생명살림운동이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운동”이며 “수처작주(隨處作主), 어떤 상황에서도 주인의 마음이 되어 온 마음 온 몸으로 실천해야 대중이 움직인다”라고 강조했다.
특강은 새마을운동중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됐으며,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중앙회는 ‘현장교육단’ 교육을 통해 한발 앞서서 생명살림국민운동을 이끌어 갈 생명살림운동가 1만 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지난 18일에는 전국 시도 모금관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살림국민운동 모금 관리 프로그램 교육도 실시했다. 모금계획, 모금운영, 모금관리 시스템 운영, 향후계획 등 생명살림국민운동 모금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중앙회 실무운동가들과 연수생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체온 측정,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교육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