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새마을회(회장 서은태)는 지난 2일 산인면 종합복지관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정책을 기반으로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녹색생활 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3일 창원시를 시작으로 총 5개소에서 3백여 명의 지도자를 대상으로 9월까지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과 지킴이 역할에 대한 이론강의와 에코 백,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학습 등으로 진행됐다.서은태 회장은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 온난화와 에너지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모두 녹색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체험교육으로 건강한 미래 경남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경남도새마을회는 2014년부터 지역별로 순회하면서 녹색생활 지킴이 양성교육을 하고 있으며 교육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를 녹색 리더로 양성하는 한편 전 도민을 대상으로 녹색 경남 만들기 참여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