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고 충북도지부(회장 정청훈)는 지난 12일 경남 통영 청마 유치환문학관으로 2018 길 위의 인문학 ‘역사·문화의 발자취를 찾아서’ 문학기행을 했다. 문학기행은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문학 작품의 배경지를 탐방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학 작품의 배경, 작품 의도 등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마문학관을 비롯해 동피랑 마을, 통영시장 등을 관람하며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보고 견문을 넓힐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