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새마을회(회장 김의식)는 지난 24일 선학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식과 생명살림운동 함께하기 대회’를 가졌다.<사진> 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생명살림운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천 전 시민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1부는 기념식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기념장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생명살림 함께하기 대회로 생명살림운동 동영상 상영, 대표(리더) 위촉, 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폐회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새마을회(회장 박경수)도 지난 21일 더오페라웨딩 2층 세이즈홀에서 ‘제50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생명살림운동 대전광역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대회에 참여한 지도자들은 기후위기와 생명의 위기를 온 마음·온 몸으로 극복하기 위해 마을에서·일터에서 끊임없이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실무운동가들은 지난 22일부터 24일 소안도에서 직무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첫째 날, 생명살림운동 강의 시연과 운동가 선발, 기금모금 토의를 진행했다. 둘째 날은 농촌봉사활동과 기금모금사례를 중심으로 한 생명살림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번 대전시새마을회와 인천시새마을회 선포대회는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최소인원으로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됐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함께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