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남)는 지난달 23일 뚝섬유원지에서 남녀지도자,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위기, 문명의 대전환을 위한 서울시민과 함께해요! 동참해요! 환경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발생량 감소와 환경오염의 주범인 비닐봉투 및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환경문제에 대한 의지와 동참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실천 결의대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장바구니 모으기 퍼포먼스, 미세먼지 줄이기 나부터 실천 인증샷 찍기, 서울사랑 어린이 환경 포스터 그리기 대회, 재활용품을 활용한 패션쇼, 깨끗한 서울 환경 만들기 체험부스, 녹색장터를 운영했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및 홀몸 어르신 LED 전등 교체로 사용된다. 서울시부녀회는 앞으로 비닐봉투 사용줄이기, 장바구니 가지고 다니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