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13일 베트남 내무부 공무원 17명, 지난달 29일 하노이시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역사관에서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관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남대학교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베트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한국의 발전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를 찾았다.한편, 중앙회는 지난 10일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요청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16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앙연수원에서 현장새마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 가능한 농촌개발 연수를 실시하면서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16개국 공무원은 방글라데시, 가나, 말라위, 말레이시아, 모리셔스, 모로코, 나미비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수단, 스리랑카, 잠비아, 인도, 이집트, 튀니지, 요르단에서 참가했다. 연수생들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관한 강의를 듣고, 새마을운동 관련 동영상 시청, 새마을역사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