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는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새마을중앙연수원(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피지(4), 솔로몬군도(2), 파푸아뉴기니(4), 필리핀(4), 우간다(10) 등 공무원과 새마을지도자 24명을 초청한 가운데 ‘5개국 초청 지도자육성 새마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핵심가치와 본질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새마을사업을 통한 소득향상 방법을 습득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새마을운동을 활용한 국가개발 프로그램 수립을 유도하고, 분임토의 진행과 액션플랜 수립, 발표까지 지도교수의 책임지도를 통해 교육수료 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의지를 갖추도록 했다.특히, 강의 프로그램으로는 △진화하는 한국의 새마을운동 △새마을지도자의 임무와 역할 △새마을지도자 성공사례 △주민건강과 보건위생 △새마을운동 추진원리 △환경개선 △농가소득 증대방안 △주민총회와 주민지도 △새마을지도자 성공사례 등을 교육하고 있다.이외에도 새마을운동을 이해할 강의 및 분임토의, 발표력 훈련을 통한 리더십 향상훈련, 한국문화체험, 농촌마을 방문과 현장견학, 유통센터와 지하철 탑승체험 등의 프로그램, 분임토의를 통해 귀국 후 활동하게 될 액션플랜 수립과 발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