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파키스탄 한국대사관(대사 서동구)은 지난달 25일 이슬라마바드(Islamabad) 메리어트 호텔 세미나실에서 ‘한국의 달’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새마을운동을 널리 알리고자 전문가를 초청해 ‘대사관 주관 새마을운동 강연회 및 원탁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서동구 대사는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은 ODA 사업을 통해 파키스탄에 새마을운동 보급을 비롯한 개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970년대 초에 한국에서 시작한 새마을운동을 소개하고, 지역 사회의 기본적인 생활 조건과 환경 개선에 기반을 둔 농촌개발 상황들을 설명했다.파키스탄은 국가 농촌지원 프로그램(NRSP, National Rural Support Programme)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라이 니아즈 아메드(Dr.Rai Niaz Ahmed) 파키스탄 라왈핀디의 공립대학교(Pir Mehr Ali Shah Arid) 농업대학의 부총장을 비롯해, 라 시드 바좌(Rashid Bajwa) NRSP의 대표, 전운성 강원대학교 교수, 용 윤 출라롱꼰대학교 교수, 한국 공무원 및 한국 학회, 농촌 지원 프로그램 직원, 농촌 지원 프로그램 산하 농촌지역사회 발전 기구 대표, 시민 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출처=https://www.facebook.com/RSPNPakis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