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부아짠 시하나스 라오스여성연맹차관을 비롯한 루이 사야쌍 개발투자부(유엔과) 주무관, 숙반싸이 께올라 외부무 유엔경제사회과장을 비롯한 살라반주 여성연맹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라오스 방한단이 새마을운동중앙회를 찾았다. 이날 새마을역사관을 관람하고, 정정순 사무총장과 면담을 통해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UNDP-대한민국 외교부간 신탁기금사업으로 추진 중인 새마을운동사업의 하나로 라오스 지방마을(살라반)의 공동체 소득증대와 농촌발전을 위한 한국연수과정으로 마련됐다. 방한단은 한국의 발전, 특히 도농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한국의 새마을운동 경험을 배우고, 소득증대 방법 등 농촌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기술견학으로 배우고자 한국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