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새마을회(회장 방광설)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3박5일간 중앙아시아 키르기즈스탄에 새마을운동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했다.올해로 3년 차인 키르기즈스탄 국제협력사업은 시범마을 마나스마을 한-키 우정공원에 산림녹화 및 체육시설을 지원했다. 방문단은 자키포브 아수안 키르기즈스탄새마을회장 및 지도자들과의 간담회와 현장지도를 시행해 새마을운동 경험 전수와 앞으로 새마을운동 추진방안을 논의했다.방광설 회장은 “키르기즈스탄 새마을사업은 무엇보다 현지 지도자들의 의욕과 열정이 새마을운동의 붐을 일으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키르기즈스탄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인천시새마을회가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