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숙(62) 전 전북 전주시새마을회장은 최근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전주시새마을회 10~11대(2003년 3월~2009년 1월) 회장을 역임한 김 회장은 5년 동안 1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특히 기부금액 절반인 5천만 원을 전주시새마을회에 지정기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