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8년 무술년이 지나가고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 기해년은 황금돼지띠의 해로서 복스러운 돼지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처럼 금년도 새마을운동은 시민과 함께하는 운동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이를 위해 먼저 새마을가족의 자긍심과 인정감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그동안 추진하였던 새마을회관 건립계획을 더욱 박차를 가하여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현재 이미 확보한 대덕구새마을회관과 서구새마을회관 외에 올해에는 동구와 유성구에서도 새마을회관 마련할 계획으로 있으며 중구에서도 조속한 시기에 마련할 수 있도록 전 새마을가족이 함께 노력할 계획입니다.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회원단체별 활동력을 더욱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우리 동네 안전·환경 지킴이(협의회), 새마을며느리봉사대 고부 한마음대회(부녀회), 농촌희망드림(직장·공장협의회), 독서 골든벨 및 국민독서경진대회(문고) 등 단체별 대표적인 사업이 시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것을 토대로 올해는 시민이 같이 참여하는 방안을 강구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새마을운동을 시민에게 그 필요성을 더욱 역설하고 강조하여 시민이 홍보요원이 될 수 있도록 9만 새마을가족이 적극 발로 뛸 계획입니다.아울러 1인 1회원 확대계획과 후원회원 모집 계획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실시할 계획입니다.특히 후원회원 모집계획을 확대하여 새마을운동에 공감하는 시민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기해년 새해에도 9만 대전광역시새마을가족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 대전을 가꾸는데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