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년간 인천시부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얻은 경험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함께 부녀회를 발전시키고 성장시키겠다”라는 조승희(69)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지난 21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당선된 조 회장은 “전국 부녀회장님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봉사하시는 모습을 보고 들을 때 마다 감탄하고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목표를 제시했다.첫째, 잘한 일은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드리도록 노력할 것 둘째, 각종 교육기회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도록 할 것 셋째, 회원 배가에 역점을 두어 부녀회의 위상을 높이고 화합·소통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할 것 넷째, 시대에 맞는 사업 발굴 및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 다섯째, 복지증진을 위해 공사상 지도자 기금을 확대 조성할 것 등이다. 끝으로 조 회장은 “중앙회와 회원단체 간 협력하면서 최선을 다해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