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사바라(45) 부룬디새마을회 지도자는 “새마을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주민들의 참여라고 생각한다. 새마을운동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함께 자율적 주민참여 방안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쿠아쿠(57) 코트디부아르 농촌개발청 기술보좌관은 “이번 교육에서 아프리카에서도 새마을운동으로 잘 사는 방법을 배웠다. 귀국해서도 계속 새마을운동을 주변에 전파해 잘 사는 코트디부아르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음붸네디오(46) DR콩고 킴반세케협동조합 대변인은 “새마을운동을 통한 한국의 지역공동체 발전과정을 잘 배웠다. 농촌개발과 빈곤극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쿠아쿠(57) 코트디부아르 농촌개발청 기술보좌관, 음붸네디오(46) DR콩고 킴반세케협동조합 대변인, 은지사바라(45) 부룬디새마을회 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