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관 방문 -주콜롬비아대사와 콜롬비아 사회통합정책에 새마을운동 적용방안 논의-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6월 20일 저녁 주 콜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김두식 대사와 면담을 갖고 콜롬비아에서의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적용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소 회장은 “국가마다 과거는 다르지만 우리가 지향하는 미래는 같다”며 “콜롬비아는 잠재력이 많은 나라이니 만큼 한국의 성공경험인 새마을운동을 다양한 사회통합정책에 잘 접목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사는 “중남미는 언어와 역사 등 문화적 동질성이 있고, 특히 콜롬비아는 지난해 11월 평화협정을 계기로 내전과 갈등에서 벗어나 한층더 도약할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콜롬비아에서 새마을운동이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대사관의 지원과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