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주도미니카공화국 대사관 방문 -도미니카 공화국에서의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 논의-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도미니카 공화국 현지 시각으로 지난 6월 26일(현지시각) 오전 주 도미니카 공화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김병연 대사를 면담하고 도미니카 새마을운동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 대사는 “도미니카 공화국은 잠재력이 있고, 도미니카 공화국 정부의 공무원과 정치인들도 한국을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며 “새마을운동을 접목하기에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만큼 코이카, 코피아, 중남미 협회 등 관계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새마을운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소 회장은 “1970년 농촌발전 정책에서 시작하여 도시, 공장, 학교 등 사회 곳곳으로 전파된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었다”며 “잠재력이 많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새마을운동이 성공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대사관의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