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지역사회개발정책으로 새마을운동 도입 검토-부통령실 차관과 지역개발청 청장 면담, 국립대학교 새마을특강-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지난 27일(현지시각) 도미니카 공화국 부통령실 알타그라시아 수리엘(Dr. Altagracia Suriel) 차관을 만나 새마을운동 방식이 적용되어 추진되고 있는 사회프로그램에 대해 설명 듣고, 도미니카 공화국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알타그라시아 수리엘 차관은 “현재 도미니카 공화국은 빈곤, 보건위생, 교육 등 7가지의 시급히 해소되어야 할 사회문제가 산적해있다”며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을 접목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새마을운동중앙회와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미니카 공화국 지역개발청(DGDC)을 방문하여 루이스 페르난도 아코스타 모레따(Luis Fernando Acosta Moreta) 지역개발청(DGDC) 청장을 만나 도미니카 공화국 내 새마을운동 적용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산토도밍고 국립대학교(Universidad Autonoma de Santo Domingo)를 방문해 루이스 페르난도 아코스타 모레따(Luis Fernando Acosta Moreta) 지역개발청(DGDC) 청장, 베랄도 뻬냐 도밍구즈(Beraldo Pena Dominguez) 지역개발청 부청장, 라파엘 니노 펠리즈(Rafael Nina Feliz) 산토도밍고 국립대학교 부총장,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농촌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약 6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화하는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새마을운동 특강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