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부녀회(회장 임순복)는 지난달 27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시군, 읍면동부녀회장, 주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 제25회 새마을여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회에서는 새마을여인상 대상 1명, 본상 14명, 모범부녀회장 표창 15명, 외조상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표경숙(62) 청남면부녀회장이 수상했다. 새마을여인상은 부녀새마을지도자로서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함은 물론 화목한 가정을 이룩하는 등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像)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충남도부녀회(회장 임순복)는 지난달 27일~28일 1박2일간 비체팰리스 그랜드볼륨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한상규 한국청년회의소 연수원 교수의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의회식 회의진행 방법’ 특강, 홍표근 전 도의원의 ‘여성의 사회 참여 활동 우수사례’, 이보규 21세기사회발전연구소 소장의 ‘지방화시대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의 필요성’ 특강이 있었다. 또한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 리더들의 의견수렴과 도 및 15개 시군 네트워크 구축, 참가자 유대관계 및 재충전의 기회를 위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냉풍욕장 및 성주산휴양림등 문화유적지를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