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정으로 시작한 무술년을 보내고 희망의 기해년이 시작되었습니다.밝은 미래를 가꾸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함께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각오로 새해를 맞이하면서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새로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지난 한해 우리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과 함께 잘사는 지구촌 만들기에 노력했습니다.항상 지역이 요구하는 봉사의 현장에는 새마을운동이 있었습니다.지난해 태풍 콩레이의 급습으로 영덕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협동의 정신으로 빠르게 복구활동을 전개하여 피해 주민들이 재난의 고통에서 일어설 수 있도록 우리의 힘을 모았습니다.전국에서 현장을 방문하시어 복구활동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새마을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새마을운동은 행동이요 실천입니다. 1970년대 보릿고개를 새마을운동으로 넘었고, 1997년 IMF 위기에 경제살리기 국민저축운동, 나라 사랑 금 모으기 운동을 주도하여 국가위기 극복에 기여했듯이 2019년에는 새마을지도자 모두 총 결집하여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대한민국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읍시다.지난해의 아쉬움을 새로운 결심으로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합시다.특히 우리 경북은 새바람 행복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부자경북, 젊은경북, 관광경북, 복지경북 실현을 위해 도민들과 함께 새마을가족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아가겠습니다. 아이의 웃음이 우리의 행복이 되고, 탄생의 울음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는 활력 넘치는 나라 가꾸기에도 우리의 힘을 보태겠습니다.새해에도 새마을가족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