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새마을회(회장 김의식)는 최근 붉은 수돗물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군구새마을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피해가구 식수 전달봉사에 나섰다. 회원들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매일 1백여 명씩 5백여 명이 참여해 세대별 식수 전달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피해가구 식수전달 기금으로 인천시새마을회는 2백50만 원, 서구새마을회(회장 이부종)는 4백만 원을 서구청에 전달했다.<사진>한편, 직장·공장 인천시협의회(회장 김영곤)는 지난 16일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출장소에서 재능기부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17번째 진행된 이날 봉사에선 양·한방 무료 진료, 이·미용 서비스, 농기계 수리,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 가정 리모컨 스위치 설치, 칼·가위 갈기, 시력 측정 및 안경 수리 등의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이번 활동에는 나사렛국제병원, 이미용봉사단, 인천시 안경사회, ㈜클로버조경, ㈜아이티넷,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정성 칼갈이 대장간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