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협의회(회장 안창 준)는 지난 19일 우도면 우도봉 일원에서 회원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위기대 응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를 개최하고, 탄소흡수율이 우수하고 해풍에 강한 후박 나무 1100그루를 심었다. 참석자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생명 자원을 아끼고, 공존과 순환의 자연재생동력을 생활화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앞장 서며, 기후 위기와 전면적인 생태계 파괴를 극복하기 위해 생각과 생활을 바꾸고, 국민 속에서 대중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제주도부녀회(회장 김정임)는 지난 14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결혼 이주여성·새마을부녀회장 친정엄마 결연식’을 개최했다. 김정임 회장은 “친정엄마 의 따뜻함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느낄 외 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사는 공동체임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