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남해군지회(회장 이상현)는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3박5일 동안 미얀마 양곤 딴린구 협동대학교 및 따낫핀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남해군지회는 딴린구 협동대학교에 가로등을 설치하고, 따낫핀 초등학교를 방문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으며, 현지 주민, 학생들과 합심하여 학교 건물 도색작업을 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상현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운동을 지향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국민운동이다. 이곳 미얀마 양곤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에 맞는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고, 개도국의 빈곤 해결을 위해 새마을운동이 적극 기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며 “그 현장에 우리 새마을운동 경남 남해군지회가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