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2017년 정유년이 지나가고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2018년도 무술년(戊戌年)은 황금개띠의 해로, 올해 새마을운동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운동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그동안 새마을운동의 성과와 가치에 대해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으나 이 과정에서 새마을운동은 오로지 시민의 행복만을 바라보고 언제 어느 때나 변함없이 활동하면 된다는 깨달음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었습니다.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회원단체별 활동력을 더욱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동네 안전․환경지킴이(협의회), 새마을며느리봉사대 고부한마음대회(부녀회), 농촌희망드림(직공장협의회), 알뜰도서 교환시장 및 국민독서경진대회(문고) 등 각 단체별 대표적인 사업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것을 토대로 하여 올해는 시민들이 같이 참여하는 방안을 강구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저출산 고령화사회 대응을 위한 한자녀 더 갖기운동은 시민들에게 그 필요성을 더욱 역설하고 강조해 시민들이 홍보요원이 될 수 있도록 8만 새마을가족이 적극 발로 뛸 계획입니다. 아울러 1인 1회원 확대계획과 후원회원 모집 계획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후원회원 모집계획을 확대하여 새마을운동에 공감하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무술년 새해에도 8만 대전시새마을 가족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을 가꾸는데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