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복(61) 충남 예산군부녀회장이 지난 23일 예산군민상 사회봉사 부문을 수상했다. 임 회장은 1999년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시작한 이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소외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묵묵히 수행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