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지난해 12월 23일 새마을테마공원에서 50주년 기념 조형물(포토존)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실시했다.
기념 조형물은 1970년 ‘잘 살아보자’는 목표로 시작된 새마을운동을 기억하고, 지금 시대의 목표인 기후위기,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생명살림국민운동을 알리고자 설치됐다.
오영환 경북 구미시새마을회장은 제막식에서 “우리나라 성장의 초석을 마련한 ‘근면, 자조, 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나온 50년의 발자취를 되새겨, 다가올 세대에도 시민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새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