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육 수료 소감에 앞서 한국에처음 와서 느끼게 된 점을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전혀 생각지도 못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와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한국에 도착한 지 단 며칠 만에 한국 형제들이 가족처럼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환영해주신 덕분에 제가 몸과 마음을 다해 새마을교육을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이 새마을운동을 통해 얼마나 노력하고 발전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서 일궈낸 훌륭한 성공 사례와 갚진 교훈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미 새마을운동과대한민국 여러분이 제 심장에 새겨져 있습니다.새마을 교육을 통해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세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헌신과 열정의 정신도 일깨워주셨습니다. 온두라스로 돌아가서 제가 한국에서 배운 새마을운동
을 하루빨리 마을 주민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우리 쿠얄리 마을과 온두라스 발전을 위해 새마을운동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매일매일 마주치는 환한 웃음 띤 얼굴도 간직하고 돌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