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바다를 넘어 멀리 이곳 대한민국에서 새마을운동을 배우게되어 무한한 기쁨을 느낍니다. 아사달나눔과수원에서 케나프 씨앗을 뿌리며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우리가 여기서 배운 잘 살아보세노래가 절로 입에서 나왔습니다. 흥겹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알게 됐습니다. 이 씨앗이 나무가 되고, 한 그루의 나무로인해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먼훗날 우리나라 연수생들이 다시 이곳을 찾게 될 때, 우리가 심은 나무를 만나게 될 날이 오길 희망합니다. 나무가 자라듯 우리의희망도 같이 자라날 것입니다.이번 교육에서 배우고 익힌 것들을 잊지 않고 실행하겠습니다. 부룬디 새마을운동을 위해 정부에 지원 요청을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할수 있는 모든 일을 힘차게 시작하겠습니다. 부룬디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한국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