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갑순(64) 경기 시흥시부녀회장이 ‘2017 시흥바라지 올해의 시민대상’ 물결상(최우수상)을 수상한다. 강 회장은 1997년부터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며 매년 어르신 공경 경로잔치, 전통가치 회복을 위한 윷놀이대회, 국내외 재난재해복구활동 등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을 위한 활동에 매진해 타의 본보기가 됐다. 시상식은 28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