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4년간 선진교통문화 정착의 선구자 역할을 담당해 온 자발적 봉사단체인 새마을교통봉사대 강원지역대 삼척지대장인 조평묵(만 65세)씨가 12월 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안전문화대상’시상식에서 26년이 넘는 교통봉사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방지 등 선진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안전문화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회로 매년 전국 2백43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 공공·비영리,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선진 안전문화 확산 및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개인 및 기관의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